[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김예진(예스컨설팅 대표) 강사는 지난 3월 3일(금) 16시 수원시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대소통”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직장 내 소통역량증진”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김 강사는 “세대 갈등을 넘어 세대 소통”에 대해 강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세대 갈등의 원인과 배경”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알파 세대까지의 특징” “세대 소통을 위한 솔루션” 등을 소개하며 교육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 강사는 “세대공감은 특히 조직 생활에서는 중요하다.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일하고 협력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세대 간에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실제로 다양한 세대가 혼재된 조직에서 일하다 보면 세대별로 가치관, 생각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갈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세대공감이 이루어지면 서로 다른 세대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며,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에서는 세대간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세대 간에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특강에 참가했던 한 리더는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 서로에 대해서 명쾌하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예진 강사는 예스컨설팅 대표로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에서 임직원 교육 전문강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유수의 기업과 기관에서 연간 250회 이상의 강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강의 분야는 “커뮤니케이션, CS,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이다. 저서로는 『터칭』이 있다. 터칭은 X세대부터 알파 세대까지의 특징을 사회, 문화, 경험 등 다각도의 관점을 통해 세대를 조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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