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김예진 강사는 지난 3월 10일(금) 17시 용인에 위치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승진자를 대상으로 “감정오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를 통한 업무효과증진”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김예진 강사는 “감정오일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강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감정오일과 스트레스의 상관관계” “감정오일을 통한 현재 감정 진단” “진단에 따른 해석과 대처방법” 등을 소개하며 교육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김 강사는 “감정오일은 아로마의 향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에 따라 즉각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사람의 여러 감각기관 중 후각은 유일하게 뇌와 가깝게 연결되어있기 때문이다”며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것부터가 스트레스 관리의 시작이며, 감정오일은 나의 상태를 개선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중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감정오일을 사용하는 것은 구성원의 자신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감정적으로 안정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할 수 있어서 업무뿐만 아니라 단체 활동에서 자발적 참여와 활발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는 조직과 업무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생산성 저하, 직원의 건강 문제, 조직 내 갈등 발생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강에 참가했던 한 교육생은 “향기를 통해 내 감정상태를 알 수 있어서 신기했다. 나도 모르는 감정에 대해 인식하고 간단하게 관리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다. 업무에 돌아가서도 활용하고 싶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예진 강사는 예스컨설팅 대표로 삼성에버랜드 서비스아카데미에서 임직원 교육 전문강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삼성물산 경험혁신아카데미의 힐링프로그램인 비타민캠프에 파트너강사로써 활동하며 직무스트레스와 힐링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또한 유수의 기업과 기관에서 연간 250회 이상의 강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강의 분야는 “커뮤니케이션, CS, 리더십, 스트레스 관리”이다. 저서로는 『터칭』이 있다. 터칭은 X세대부터 알파 세대까지의 특징을 사회, 문화, 경험 등 다각도의 관점을 통해 세대를 조망하고 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저작권자 © 한국강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