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4일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한국은행 소공동 별관(서울시 중구)에서 김동원 강사는 한국은행 경제교육을 진행하는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의 기획과 운영을 위한 Zoom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 김동원 강사는 전문적인 정보화 교육을 및 온라인 플랫폼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다뤘다. 한국은행 경제교육에 선발된 전국 초등교사 40여 명이 ‘Zoom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교육 운영과 기획’을 실습 중심으로 학습했다. Zoom 사용법과 교수법으로 잘 알려진 김동원 강사는 비대면 소통을 위한 ZOOM 활용법과 교육을 위한 Zoom 교실 구축 및 현장에서 참여자들과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Zoom 교수법을 연수에서 다뤘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했을 때 교육 현장에서도 비대면으로 부모, 지역사회 등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수년간의 온라인 교육 경험 노하우를 현장의 교사들과 전문 강사 등 교육자와 나누고 있는 김동원 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ZOOM(줌)의 활용법을 쉽고 재미있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 온라인 교수법과 비대면 수업을 위한 채널 개설, 교육 자료의 공유 등의 효율적인 기능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도 실시간으로 해소했다.

한편, 한국은행 초등교사 경제교육 연수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한국은행 경제교육팀이 온라인 Zoom 및 중계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한국은행이 하는 일, 문화 속 경제, 생활 속 경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강사들의 온라인 교수법 강사로 잘 알려진 김동원 교수는 커넥트원격평생교육원 주임교수,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겸임교수, 세바시 ‘5가지 사랑의 언어‘ 인증강사, 에버노트 공인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로는 내부조직 활성화, 즐거운 직장을 위한 유쾌한 소통법, 감정노동해소, 감정경영, 부부와 연인의 소통 대화법 등이다. 또한, CEO 조찬 세미나 및 삼성, LG,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업과 한국자유총연맹,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철도청, 산림청 등의 유관기관 등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수법, 리더십 및 소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