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김동원 강사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전국 9개 권역에서 진행하는 경계선지능 아동 파견전문가를 위한 온라인 Zoom 연수를 9회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했을 때  교육 현장에서도 비대면으로 부모, 지역사회 등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며 전문적인 정보화 교육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전국 9개 권역 약 360여 명의 경계선지능 교육을 담당하는 파견전문가가 참여했다. 대면으로 진행하던 교육 활동이 코로나19  대응 및 비대면 교육환경으로 전환을 위해 이번 교육이 진행됐다. Zoom 사용법으로 잘 알려진 김동원 강사는 경계선지능 아동과의 비대면 소통을 위한 ZOOM 활용법’을 주제로 현장에서 참여자들과 즉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Zoom 교수법을 연수에서 다뤘다.

수년간의 온라인 교육 경험 노하우를 현장의 교사들과 전문 강사 등 교육자와 나누고 있는 김동원 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ZOOM(줌)의 활용법을 쉽고 재미있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 온라인 교수법과 비대면 수업을 위한 채널 개설, 교육 자료의 공유 등의 효율적인 기능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의 궁금증도 실시간으로 해소했다.

한편, 아동권리보장원과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이 주관한 이번 연수는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학습자)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나답게 크는 아이 계속지원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금회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파견전문가 연수는 6개의 카테고리 총 50시간 교육으로 진행 됐다. 

강사들의 온라인 교수법 강사로 잘 알려진 김동원 교수는 커넥트원격평생교육원 주임교수,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겸임교수, 세바시 ‘5가지 사랑의 언어‘ 인증강사, 에버노트 공인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강의 분야로는 내부조직 활성화, 즐거운 직장을 위한 유쾌한 소통법, 감정노동해소, 감정경영, 부부와 연인의 소통 대화법 등이다. 또한, CEO 조찬 세미나 및 삼성, LG, 한국전력공사 등의 기업과 한국자유총연맹,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철도청, 산림청 등의 유관기관 등에서 비대면 온라인 교수법, 리더십 및 소통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