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현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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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한민 강사는 지난 21일(월) 16시 양평 현대블룸비스타 호텔 세미나룸에서 현대경제연구원과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함께 수행하는 ‘모로코 녹색기술 연구개발 종합지원사업’ 초청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KCL과 협업하는 모로코 재생에너지연구소(IRESEN) 소속 관리자급 및 실무자급 11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및 한국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 강사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모로코 실무진들이 한국인들과 원활하게 상호작용하는 것을 돕기 위해 ‘동양인과 서양인의 심리적 차이’, ‘동양인들 사이의 심리적 차이’, ‘꼭 알아야 할 한국인의 심리’ 등에 대해 소개했다.

영어 순차 통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종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였으며 교육생들의 활발한 질문과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한국인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필요한 조건, 한국인들의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하는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함께 강의가 “매우 흥미롭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민 강사는 문화심리학자로서 저술 및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의 분야는 “문화 비교 및 한국인 심리의 이해”이며, 세부적으로 ‘갈등관리’, ‘관계와 소통’, ‘행복’ 등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저서로는 『선을 넘는 한국인 선을 긋는 일본인』, 『우리가 지금 휘게를 몰라서 불행한가』, 『슈퍼맨은 왜 미국으로 갔을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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