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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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마케팅 전문가는커녕 SNS 무식자에 가까웠던 몸무게 70kg의 경단녀, 백수였던 저자는 어떻게 1년 만에 맞팔로워 없이도 진성 팔로워 1만 명을 만들고 인스타그램 하나로 지식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

빈털터리로 뉴욕에서 돌아와 무직자로 인스타그램을 시작한 조은 작가는 인스타그램 1000 팔로워부터 수익화에 성공하고, 인스타그램 1년 만에 1만 팔로워를 만들었다.

인스타그램에서 수익화를 성공하기 위해선 대부분 팔로워 수를 늘려야 한다고 하는데, 조은 작가는 팔로워 수가 적었음에도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찐팬을 만들어 냈고, 그로 인해 인스타그램의 인플루언서로 성장하였다.

조은작가의 콘텐츠에는 지금도 장문의 댓글이 넘쳐난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을 만들고, 팬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시크릿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이 책 『시크릿 인스타그램(애드앤미디어, 2022)』에서는 인스타그램 수익화를 위해 해야 할 전략적 계정 만들기, DM 보내기, 협찬 제안하기, 인태기 극복하기 등 궁금하지만,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인스타그램 운영방법을 모두 공개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으로 수익화를 이루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책 속으로>

1. “인스타그램??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야!” “인스타그램?! 은아, 그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니야! 요즘엔 비키니 입은 사진으로 도배해도 팔로워를 쉽게 못 모으는 세상이야.” 2021년 1월, 내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익화를 해보려고 한다는 말에 오랜 친구가 나에게 한 말이었다. 내가 종합병원 의료기사를 그만두고 인서울 대학에 편입을 할 거라고 말했을 때도, 공중파 프로그램 리포터가 돼서 TV에 나올 거라고 말할 때도 모두 내 의견을 지지해줬던 친구였기에 인스타그램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에 내심 서운하기도 하고 오기가 생기기도 했다.<P.6>

2. ‘인스타그램 배우러 왔다가 인생을 배우고 간다’ 내가 이루지 못한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내게 새로운 세상이 찾아왔다. 좋아하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책과 제작비를 지원받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었다. 또 인스타그램을 배우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인스타그램 배우러 왔다가 인생을 배우고 간다’는 수강생들과 나에게 ‘찐팬’이라고 말해주는 사람들까지 생겨났다.<P.8>

3. ‘인스타그램 계정을 어느 정도 키우면 그때부터 자연스레 광고가 들어오겠지’ 광고비를 받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광고를 맡기는 사람이 “광고를 의뢰하려고 하는데 진행 방법과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라고 제안하는 경우입니다. 둘째는, 협찬을 해주겠다는 연락이 왔을 때 내가 먼저 제작비를 제시하는 방법입니다. “협찬의 경우, 제품과 제작비를 지원받아 게시물을 올려드리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거죠.

중요한 것은 바로 두 번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이 바로 ‘내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어느 정도 키우면 그때부터 자연스레 광고가 들어오고, 제작비를 알아서 주겠지’라는 것인데요. 그 정도가 되려면 적게는 1만에서 수십만 팔로워가 생겨야만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P.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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