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 부설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원장 오용환)은 11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일 20시부터 22시까지 30시간 과정으로 메타버스 스타강사 양성과정 자격증반 4기를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특화된 메타버스 커리큘럼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실전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은 현실과 가상공간을 초 연결키 위해 지난 10월 27일 돝섬에 국내 최대규모의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을 개원하고 국내 최초로 돝섬달빛축제와 마산국화축제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했다.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과 진주교육지원청 '2021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메타버스 진로체험'을 진행했으며, 창신대학교 국제교류원(이길연원장)대학교수와 학생 등 60여 명의 메타버스 전문가를 양성했다.

줌과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 제페토, 게더타운 등에서 오는 29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메타버스 자격증반 5기 과정은 황윤수 지도 교수의 제페토 이론과 실습, 이송비 이프랜드 인플루언서의 ifland 가입과 아바타 꾸미기, 김라미 메타버스 문화기획자의 제페토빌드 잇 여행과 맵 제작발표, 구춘길 교수의 NFT 의미와 가치, 최효심 지도교수의 PPT 강의안 만들기와 미리캔버스 활용방법, 김필선 지도교수의 게더타운 맵 만들기와 공간 기획하기 등으로 구성했다.

2주 과정 30시간 수강 후 메타버스 강사 경진대회를 통해 통과한 수강생들에게는 글로벌메타버스개발원의 강사 인증서와 메타버스 전문강사 민간자격증이 수여된다.

오용환 원장은 메타버스는 "모르면 없는 세상이고 알면 할 일 많아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산업화연계를 위한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4차산업혁명시대 사라지는 직업 70%를 대체할 새로운 직업으로 떠오른 메타버스 관련 직업인이 2022년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필요한 메타버스 관련 인재를 선제적으로 양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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