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김수인 기자] 각종 취업과 승진 등에 폭넓게 활용되며 매년 40만명 이상이 응시하는 국민 역사 시험인 제5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접수가 시작되었다. 원서접수는 8월 16일 월요일 13시부터 8월 20일 금요일 18시까지, 추가접수는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13시 ~ 8월 30일 월요일 18시까지다. 시험일시는 2021년 9월 11일 토요일이다. 

이번에는 지역별로 일정을 달게 해서 원서접수를 받고 있다. 오늘 19일에는 전 지역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9일 목요일 13시부터 20일 금요일 18시까지 가능하다. 상세한 시험장 현황과 시험장소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8월 16일에서 8월 17일은 경기, 인천, 대전, 충북, 충남, 세종지역 원서접수를 받고 8월 17일에서 18일은 부산,대구,광주,울산,경남,경북,전남,전북지역에서 접수를 받는다. 또한 8월 18일에서 8월 19일은 서울, 강원 제주지역이며, 마지막 8월 19일에서 8월 20일은 전지역 원서접수 가능하다. 시도별 해당 원서 접수일에만 접수할 수 있으며, 원수 접수 기간내 변경은 불가능하니 신중히 지원해야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시간과 응시수수료 및 대상자에 대해서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특히 시험 종류에 따라 시험시간 소요시간이 달라지니 확인하길 바란다.

심화 시험의 경우엔 총 소요시간은 80분으로 상세내용은 아래와 같다.

기본 시험의 경우엔 총 소요시간은 70분으로 상세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시험대상자는 한국사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외국인도 가능)이면 가능하며, 학국사 학습자, 상급 학교 진학 희망자 또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체 취업 및 해외 유학 희망자 등 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수수료의 경우엔 심화시험(1급,2급,3급)의 경우엔 22,000원이다. 기본시험(4급,5급,6급)은 18,000원이다.

2021년부터 심화 (1급 ~ 3급), 기본 (4급 ~ 6급)의 2가지 종류로 개편되었다. 심화 과정은 한국사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사의 주요 사건과 개념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역사 자료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능력, 한국사의 흐름 속에서 시대적 상황 및 쟁점을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반면 기본과정은 기초적인 역사 상식을 바탕으로 한국사의 필수 지식과 기본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한편 한국사능력겅점 시험은 교육부 직속 기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으로 2021년 총 5회 시험이 열릴 예정이다. 세부적인 시험일정은 아래와 같다.

제 56회 원서접수는 2021년 9월 27일 (월) 13:00 ~ 10월 1일 (금) 18:00 까지, 추가접수는 2021년 10월 8일 (금) 13:00 ~ 10월 11일 (월) 18:00 까지, 시험일시는 2021년 10월 23일 (토), 합격자발표는 2021년 11월 5일 (금)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