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21일 21시부터 22시까지 희망평생교육원장 김용범 강사가 부부의 날 기념 ‘행혼(幸婚)여행’의 주제로 무료 선물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김용범 원장은 ‘작전명령 1호. 아내&남편을 애인으로 대우하자’를 소주제로 제시했다. 김용범 원장은 ‘관점 바꾸기’를 통해 “아내나 남편을 애인으로 대우할 수 있다.”며,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아내나 남편을 애인으로 대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범 원장은 결혼을 ‘2인승 자전거 타기’로 비유 설명했다. “같은 방향으로 함께 페달을 밟으면 힘이 덜 들지만, 앞에서 열심히 발고 있는데 뒤에서 반대로 방향으로 페달을 밟는 사람도 있다. 호흡이 잘 맞아야 한다. 중간에 뛰어내리고 싶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김용범 원장은 "서로에게 가장 배려를 많이 할 때가 ‘애인’시절이다. 이혼을 하면 '알던 사람 또는 웬수'가 되고, 졸혼을 하면 '서로 소 닭 보듯 한다.'"라고 했다. 

또한, 하버드대학교 성인발달연구(로버트 웰딩어)를 소개했다. 배우자 만족도가 높은 남녀 80대는 신체적인 고통이 심한 날에도 마음은 행복하다. 더불어 부부가 다퉜지만 힘들 때 서로 의지가 되어줄 거라고 믿는 한 기억력에 타격이 없다는 내용이었다.

김용범 원장은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을 가장 확실하게 담보하는 것이 부부다. 상호간 노력이 필요하다”며, "잘못하거나 실수했을 때는 진심으로 빨리 사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 교육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교육생들은 교육소감으로 “유일한 한 사람에 대한 관점 바꾸기가 기억에 남는다. 좋은 강의였다.”, “아내를 위한 관점을 바꾸는 시간이 되었다.”, “나이 들면 누구나 익숙해진 가족이 될 수도 있는 부부관계를 ‘애인’의 관점으로 큰 변화할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되는 시간이었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김용범 원장은 ‘희망평생교육연구원 원장’, ‘한국식이지도교육협회 명예회장’, '대구시 평생교육사협회 회장', '대한평생교육사협회 부회장', ‘실천주의 힐링파트너’, ‘마음 나누기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포항 kbs, mbc, cbs 등 다수 출현했으며, 강의분야로는 '언텍트 식대 가족 건강', '스트레스 관리와 지혜로운 식사법', '막강 면역력 만들기', '치매&중풍예방 식사법', '감정노동자의 건강관리' 등이다. 저서로는 『행혼 여행』, 『건강의 재발견 벗겨봐』,『긍정이 멘토다』,『긍정의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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