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선정 심리상담부문 대한민국 최고명강사 강치선 인터뷰

[사진 출처=강치선 강사]
[사진 출처=강치선 강사]

[한국강사신문 김순복 기자] 제1회 한국강사신문 선정 심리상담부문 대한민국 최고명강사 한양아이소리 인천심리상담센터장 강치선 명강사를 만나 들어보았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일을 겪습니다. 기쁘고 행복한 일도 있지만, 불안하고 막막한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마음을 나눌 사람들이 있지만, 힘들 때는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어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럴 때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고 마음을 나누는 일을 하며, 한양아이소리 인천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Q. 한국강사신문 선정 최고 명강사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먼저 저를 명강사로 뽑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제정해주신 한국강사신문에도 깊은 감사드리며, 명강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주)한국강사교육진흥원 김순복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대한민국 최고명강사 준비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잘해야 된다는 마음의 부담이 켰던 것 같습니다. 제가 대한민국 최고명강사를 준비하는 과정을 지켜보던 아내가 한 마디 합니다. “당신 왜 그렇게 경직되어 있어. 평소대로 해 그것이 더 자연스럽고 좋아. 명강사가 아니어도 당신 강의 듣고 좋았다고 하는 분들 많이 있잖아. 평소대로 해.”

그 때 깨달았습니다. 제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요. 그래서 평소 하던 대로 ‘진심을 전달하자.’로 마음먹고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쁩니다. 

다시 한 번 저를 명강사로 뽑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는 강사가 되겠습니다.

[사진 출처=강치선 강사]
[사진 출처=강치선 강사]

Q. 하고 계시는 분야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인천에서 한양아이소리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센터를 방문합니다. 아픔을 겪고 있거나, 힘들어 하는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는 분야가 심리상담 분야 입니다.

Q. 강사가 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며, 강사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나를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지금도 이것은 어렵습니다. 강사가 강의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심리상담사로서 삶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과 마음을 나누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그것은 큰 자산입니다. 그것을 다시 나누고 싶어 강사가 되었습니다.

[사진 출처=강치선 강사]
[사진 출처=강치선 강사]

Q. 강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무엇일까요?

강사는 말하는 직업이지만, 강사가 주인공은 아닙니다. 청중을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중을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청중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강사가 더 고민하고 더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하고 계시는 강의 분야에 대해 말씀해주시겠어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제 강의는 사람의 심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개인심리, 소통(부부, 자녀, 직장 등), 부부문제, 아이양육 및 진로선택이 주 강의 분야입니다. 

Q.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는 사람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주는 강사가 되고 싶습니다. 좀 더 먼 미래의 계획을 말씀드리자면, 누구나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찾는 것에서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하는 겁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의 비전은 ‘행복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강사’가 되는 것입니다.

Q. 특별히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누구에게나 시련은 찾아옵니다. 시련이 왔을 때 이겨낼 힘이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시련을 극복할 힘이 없다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극복하면 됩니다. 좌절하지 말고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도움을 받을 대상이 없다면 전문상담사의 도움을 추천합니다. 상담은 문제가 있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기에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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