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지난 17일(수)과 18일(목) 양일간 서울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재미있는 건강인문학 강연이 연일 4시간씩, 총 8시간의 강연회가 열렸다. 지역 자활인들의 역량강화와 자존감 향상을 위해 명강사로 알려진 한광일 강사를 초청하여 “스트레스관리와 인문학”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하였다.

본 자활센터는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여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기능습득과 근로기회를 통하여 자활과 자립할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한광일 강사는 “인문학이란 가치 있는 삶에 대한 아는 것이고, 깨닫는 것이고, 비우는 것이고, 나누는 것이다. 그리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공자의 지호락(知好樂) 정신에 광(狂)까지 지호락광으로 전진한다면 우리 사회는 미(美)와 덕(德)이 넘치는 사회가 될 것이다.”라며 “언어는 소통의 도구로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요즈음 현대과학의 산물인 모바일로 주로 쓰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문학은 자연과학과는 양립관계에 있지만 결국 맞물려 가는 것으로 마치 ‘하늘과 땅, 해와 달 사이’다. 스티브잡스는 ‘가슴을 울리는 결과는 인문학과 결합된 기술임을 믿는다’라고 인문학의 가치를 멋지게 표현하였다.”라며 “인문학은 과거, 현재, 미래가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알고 깨닫고 실천하는 모든 습관, 태도, 문화, 창조, 전승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문학은 범위나 정답을 특정하기 보다는 상호간 생각을 존중하고 가치를 융합하고 소통하는 것이며 교양 있는 시대의 정신을 선도해 나가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한 강사는 “인문학은 꾸준한 건강관리로 건강한 신체와 마음이 하나가 되는 길이며 이를 위해 몸과 마음, 정신, 그리고 작업환경까지 치유가 필요한데 웃음과 긍정마인드가 최고의 힐링, 특히 소통은 이웃에게 귀를 열고 친밀감과 다정다감하게 친절한 마음과 행동이 중요하다. 또한 즐겁고 행복한 일터를 위해 감사함을 잃지않고 솔선수범과 변화와 혁신의 스스로 주체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내내 재미있는 퀴즈, 유머,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스트레칭과 장수방법, 스트레스관리, 소통방법, 주인의식, 혁신과 변화 등의 강연으로 시종 지루함이 없이 즐거운 강연을 하였다.

한편 한광일 명강사는 세계예술치유박사위원회 총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세계왕대회 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강사들에게 전하는 스타강사 12인의 미래계획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 2019(지식공감)』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연세대학교 석사(전과목 만점), 서울대학교 산림환경학 박사를 수료했다.

소통강사, 웃음치료(지도)사, 힐링지도사 창시자로 무료 웃음치료콘서트를 17년째(현재 1550회) 매주 수요일 2시에 진행하고 있다. 웃음치료, 자연치료, 스트레스치료법, 펀경영리더십, 이기는 펀리더십 등 45여권의 저서와 KBS, MBC, SBS, 미국, 독일, 체코 방송 및 전국 기업, 학교 등 명사특강 9,800여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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